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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도 패션! 스타들의 HOT한 타투의 비밀
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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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가 패션으로 자리 잡았다. 사이즈, 컬러 등 다양한 디자인을 어느 부위에 할지 정함에 따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된 것. 타투 욕구를 솟게 하는 연예계 대표 타투 러버들을 모아봤다.
나나는 지난 9월 말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려한 타투를 드러냈다. 워낙 파격적이라 스티커가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나나의 타투는 진짜였던 것. 나나가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던 시절의 깜찍한 이미지를 기억하던 팬들은 다소 놀랐다는 반응. 하지만 배우 이미지가 각인된 팬들에겐 패셔너블하다는 하단 호의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그녀가 택한 거미줄과 거미, 배트맨 등 흔치 않은 타투 디자인은 착용하고 있는 블랙 의상과 혼연일체 되어 멋을 완성했다.

독보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며 패션 워너비로 자리 잡은 백예린. 전신을 덮고 있는 나비, 꽃, 용 등의 알록달록한 디자인은 그녀만의 시그니처다. 타투가 지금보다 대중화되기 전부터 숨기지 않고 드러내던 백예린은 대중에게 타투의 매력을 알리는데 한몫한 패셔니스타다.

트와이스 채영의 매력은 그녀가 운영하는 SNS에서 배가된다. 아이돌의 정석적인 예쁨보다 독보적인 개성을 추구하는 채영은 타투를 통해 자신만의 취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주는 아이돌이란 직업 특성상 타투가 적절치 않단 의견도 있지만, 무대에선 타투 노출을 자제하고 있으며 개성의 표현은 본인의 자유일 뿐이라는 반박도 있다. 채영은 대체로 토마토, 당근, 꽃 등 귀여운 디자인을 즐기는 것으로 보이지만, 가끔 호기심을 일으키는 파격적인 타투가 공개돼 이슈되기도.

현아의 타투는 화려함 그 자체다. 심플한 메시지부터 화려한 그림까지, 온몸을 도화지처럼 장식하고 있다. 현아의 타투 활용 방식은 비주얼에 그치지 않았다. 현아가 새긴 다양한 디자인 중 화제가 된 "My mother is the heart that keeps me alive". ‘어머니는 나를 살아있게 하는 심장’이란 뜻으로 타투를 통해 자신의 인생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잠깐! 가기 전에 꿀잼각 더슷하 TV 구경 하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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