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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이 나와!" 스팅어 차주가 1인 시위 하는 이유
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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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제네시스 T 교차로 사고
시의원이라 말하며 협박했다고
스팅어 차주는 시위 중이다
최근 보배드림에 올라온 제보에는 한 사고 제보가 올라왔다. 여기에서 제보자는 사고가 난 상대 차량이 자신이 시의원임을 밝히며 갑질을 했다고 주장, 억울함을 호소하며 오산 시청 앞에서 자동차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T자 교차로에서 직진한 제네시스
그 자리에서 시의원 신분 밝혀
제네시스 운전자는 현장 출동자에게 자신이 시의원임을 알렸다고 하며, 다음날 보험사를 통해 경찰에 제보자를 신고할 것이며, 자신이 무과실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실제로 제보자는 가해자 판결을 받았고, 이에 제보자는 남부경찰청에 민원을 접수, 이후 제네시스 차주가 다시 가해 차량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무과실 주장, 아니면 6대 4
제보자는 시위 시작했어
이에 제보자는 이런 식이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리라 판단, 시의원이 소속된 오산 시청 앞에서 홀로 차를 세워두고 시위를 시작했다. 상대 보험사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들어 과실은 기본 70~80%부터 시작이라는 상식을 말하자 왜 상대편을 드느냐고 면박을 줬다고 한다.
아직은 누구 잘못인지 몰라
네티즌 '갑론을박'
현재 네티즌들도 의견이 갈렸다. '어쨌든 제보자도 과실이 있는 상황인데 저렇게까지 하는 건 이해가 안 간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으며, 한 네티즌은 '그렇다고 시의원이 벼슬인 마냥 저러는 것도 말이 안 된다'라는 댓글을 단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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