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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킴이 이끄는 트리오 'Suits'(수츠),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12월 1일 성음아트센터에서 앵콜 공연 펼쳐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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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지성파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한국명 김성필)이 이끄는 남성 3인조 트리오 ‘Suits(이하 수츠)’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앵콜 공연을 펼친다.

수츠는 오는 12월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성음아트센터 무지카홀에서 ‘앵콜 콘서트’를 연다. 수츠는 지난 8월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에 참가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예매 페이지를 오픈한 지 2시간 만에 표가 매진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수츠는 올해 결성된 팀이지만, 에드윈 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완판’을 기록했다.

수츠가 선사할 이번 공연의 주제는 ‘히든피겨스(Hidden Figures)’로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동명의 영화가 내포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독일, 미국, 그리고 영국의 낭만·후기낭만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비르투오조였던 여성 작곡가 3인(클라라 슈만, 에이미 비치, 레베카 클라크)의 작품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명문사학인 존스홉킨스 대학교를 졸업한 에드윈 킴은 이후 피바디 음악학교 대학원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또한 에드윈 킴은 2010년 세계적인 콩쿠르인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한 것을 비롯해 2017년 호주 국제 쇼팽 컴피티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피아니스트로서 명성을 쌓았다.

에드윈 킴은 그동안 여러 연주회에서 빼어난 연주 실력과 곡 해석은 물론 팬들과 가까이 하며 뛰어난 친화력을 과시했다.

수츠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 바이올리니스트 소재완, 첼리스트 신호철로 구성되어 있다. 수츠는 12월 공연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프로그램과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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