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01 읽음
[월드컵 NOW] 태극전사, 우루과이전 '붉은 유니폼' 입는다
더팩트
2
한국은 24일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붉은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사진은 손흥민이 지난 9월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의 평가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 나서는 '태극전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전통의 '붉은 유니폼'으로 무장하고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한국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 패배의 아픈 기억을 딛고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우루과이를 상대로 '복수혈전'에 나서는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상의부터 하의, 양말까지 모두 붉은색으로 착용한다. 우루과이는 하늘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는다.

월드컵 유니폼 착용 규정은 국제축구연맹(FIFA)가 결정한 규정에 따른다. 월드컵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팀은 대체로 홈팀이 주유니폼인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다만 두 팀의 홈 유니폼 색깔이 완전히 다를 경우 원정팀이 홈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우루과이-한국전은 우루과이가 홈팀인데 하얀색 유니폼을 입어 한국은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은 일찌감치 FIFA의 결정에 따라 우루과이전 뿐만 아니라 28일 가나, 12월 13일 포르투갈을 상대로도 홈 유니폼인 '붉은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이 '붉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서 경기를 뛴 횟수는 총 18회다. 이중 각각 4번 이기거나 비겼으며, 10번 졌다. 승리한 경기는 200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폴란드전과 2006 독일 월드컵 토고전,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2018 브라질 월드컵 독일전이다.

2kuns@tf.co.kr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