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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안 하면 후회할 확률이 높다는 자동차 옵션, 무엇일까?
오토모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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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에도 필수로 넣는 옵션
쏘렌토, 레이, 아이오닉6 필수 기능
편리하게 사용되는 반자율 주행

아이오닉6 계기판 / 사진 출처 = 유튜브 "로드스터"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해가 갈수록 자동차의 기술력은 발전하고 있다. 이런 자동차 옵션에 가장 큰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누굴까? 바로 초보 운전자일 것이다. 실제로 한 초보 운전자는 “요즘은 옵션을 제대로 넣으면, 초보 운전자도 충분히 커버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많은 운전자들이 신차를 구입할 때 추가하는 옵션 중 반자율 주행 옵션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제 이 옵션을 넣은 차주들은 “누구든지 써보면 안다”라고 말하는데, 필수 옵션으로 불리는 반자율 주행에 대해 알아보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반자율 주행 시스템

업계에 따르면, 최근 판매된 자동차 옵션 중 운전자들이 필수로 추가하는 옵션은 바로 반자율 주행 시스템이라고 전해졌다. 실제로 캐스퍼와 레이 그리고 아이오닉6와 쏘렌토 등에서 반자율 주행 시스템 옵션인 ‘현대스마트센스’, ‘드라이브 와이즈’를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했고, 이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에서 판매되는 주요 모델 G80과 GV80 등 반자율 주행 옵션이 포함된 ‘파퓰러 패키지’가 많이 선택되고 있다. 운전자들은 이러한 옵션을 추가하는 이유는 바로 “운전자들이 육안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위험 요소들을 기계의 힘으로 대비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고 대비도 있지만
운전자의 피로도를 위해

사실상 반자율 주행 기능은 사고 위험에서 대비할 수 있기도 하지만, 반자율 주행 기술의 진가는 오래 운전해야 하는 고속도로에서 발휘된다. 실제로 고속도로에서 반자율 주행을 실행했을 때 짧게는 2분에서 길게는 20분 이상 운전자의 페달 조작이 개입되지 않았었다. 즉 운전자는 페달을 조절하지 않고 몇 분간 전방 주시를 하면 위험 요소만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단순히 반자율 주행 기술만 믿고 핸들을 잡지 않는 행위는 아직 위험한 단계이기 때문에 반드시 차량 핸들을 잡고 전방 주시를 해야 한다. 하지만 각 제조사들의 기술 발전은 빨라지고 있고, 점차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까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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