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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여행, 안 가면 섭할 이태리 남부 여행지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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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이탈리아, 긴 부츠 모양의 이탈리아 영토의 특성상, 지역마다 특징도 뚜렷하다. 그중에서도 일생에 한 번쯤 꼭 가봐야 한다는 곳은 이탈리아 남부 지방이다. 지중해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한 점의 예술 작품과 같은 해안 절벽이 조화를 이루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유구한 역사가 있는 이탈리아답게 다양한 전통 음식과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탈리아 남부 지방에서 지나치기에 너무 아쉬울 여행지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스카이 스캐너가 선정해 보았다.
이탈리아 남부 여행지 추천 Best 4

1. 포지타노
아말피 해안의 보석으로 불리는 포지타노는 사람이 깎아 놓은 듯한 수직 절벽을 따라 카페와 레스토랑, 기념품 상점이 그림같이 수놓아져 있다. 이곳은 원래 바다에서 침입하는 적들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잡은 삶의 터전이었고, 지금은 대표적인 이탈리아 여행지로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도시로 거듭났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온화한 포지타노의 바다에 보트를 타거나 일광욕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포지타노의 레몬 사탕은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정말 좋으니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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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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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폼페이
나폴리 구시가지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폼페이는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재가 도시 전역을 덮어 멸망한 곳이다. 한순간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도시 폼페이는 둘러보고 있으면 시간이 멈춘 듯한 오묘한 기분이 든다.
거대한 유적지를 조금 더 깊고 흥미롭게 알고 싶다면 투어 및 가이드를 미리 신청하자. 베수비오 화산 하이킹도 할 수 있는데, 정상에 올라서면 거대한 분화구를 들여다보고 나폴리만의 쭉 펼쳐진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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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베로벨로
한눈에 봐도 독특한 지붕을 모양의 건물 양식인 트룰리가 모여 있는 도시 알베로벨로.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1세기부터 이 마을이 형성되었다. 거주민들은 자기 집에 부과되는 세금을 피하고자 빠르게 집을 철거하고 다시 지을 수 있도록 자연석으로 벽을 둘러 집을 만들었다.
아직도 트룰리가 주택, 상점, 레스토랑 등으로 쓰여 지역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다는 걸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알베로벨로에 방문해서 하루 동안 트룰리에서 지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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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간 항공권 예약팁>
이탈리아 항공권을 예약하고 싶다면 스카이스캐너 앱을 이용해보자. 한국에서 이탈리아에 도착해 여행 동선을 편리하게 계획하기 위해선 로마를 시작으로 포지타노를 거쳐, 폼페이, 나폴리로 가는 여행 경로를 추천한다.
스카이스캐너 앱에서 항공권 탭에 접속한 후, 다구간 검색 화면에서 인천 - 로마 / 나폴리- 인천으로 IN, OUT을 다르게 선택하고 검색한다. 이때, 상단의 [필터 (조건)]을 이용하면 직항 또는 경유로 노선을 설정할 수 있다. 나폴리- 인천 구간은 직항은 없으니 경유 1회 항공권을 선택하여 원하는 일정 및 금액 대의 항공권을 찾아 편리하게 예약까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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