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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부산 1시간만에 주파 가능한 슈퍼카 등장, 사실일까?
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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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막 하이퍼카 '네베라'
최고속도 412km/h 기록
가장 빠른 전기차 됐다
최근 크로아티아에 위치한 전기 하이퍼카 제조사 '리막'이 전기 양산차 부문 최고속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6일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막 전기 하이퍼카 '네베라'는 독일에 위치한 파펜부르크 트랙에서 시속 412km를 기록했다.
최고속도 모드 별도 설정
다운포스 최소한만 유지
리막 네베라는 양산 전기차 부문을 넘어 해당 트랙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주행한 자동차로도 기록됐다. 이번 도전을 맡은 리막의 수석 테스트 및 개발 드라이버 미로 즈룬체비치(Miro Zrnčević)는 "412km/h는 음속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속도다. 개발 초기부터 봐왔던 차량이 완성된 순간을 보니 감격적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스템 총 출력 1,914마력
1/4마일 최고 기록도 보유
네베라는 최고속도뿐만 아니라 1/4마일(약 402m) 주파 시간도 8.58초로 현존하는 양산차 가운데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한편 현재 가장 빠른 양산차는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트 300+으로 490.48km/h를 기록한 바 있다. 부가티는 과거에도 베이론 슈퍼 스포트, 베이론 등으로 양산차 최고 속도 기록에 도전해왔다.
부가티-리막 합작 회사 설립
전기 하이퍼카 더 내놓는다
네티즌들은 "이젠 전기차가 부가티 베이론보다 빠르네", "후반 가속도 장난 아니던데 기어비 살짝 늘리면 더 빨리 달릴 수도 있겠다", "죽기 전에 양산차 최고속도가 500km/h를 돌파하는 걸 볼 수 있을 듯", "서울 부산 한 시간 컷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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