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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하네…" 김용건이 하정우에게 불편함 내비친 까닭은요

tvN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
아들 하정우에 서운함 토로
과거 스캔들 재조명


이날 예능에서는 드라마 ‘전원일기’ 출연진이 모여 촬영 당시 이야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계인은 아들과 전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계인의 아들은 김수미와 반갑게 새해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전했다. 김수미는 아주 반가워하며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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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은 “나는 자식이 있어도 전화가 안 온다”며 아들을 향한 서운함을 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반부에는 임호와 조하나, 남성진이 출연했다. 젊은 출연자들은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대선배들에게 세배 하며 인사를 전했다. 김수미는 “인생이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오늘 하루 무탈해도 내일은 다르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항상 노력하며 살자”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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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과 A씨는 이후 대화로 완만히 해결하여 아이를 호적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이 보도 됐을 당시 김용건은 "축복받아야 할 일이 제 잘못된 처신으로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피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며 "하지만 제 생각보다 상대방이 받은 마음의 상처가 컸던 것 같다.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