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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스, 프랑스컵이 PSG 고별전?…'1월 이별→노팅엄 관심'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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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코스타리카 대표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37)가 1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것인가.

스페인 매체 ‘아스’지 인터넷판은 나바스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32강전 US 페이 드 카셀(6부 소속)전(7-0 승)을 끝으로 PSG와 이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레알 마드리드 수문장으로 활약한 적이 있는 나바스는 지난 2019~2020시즌 PSG로 적을 옮겨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간 주전으로 뛰었다. 그러나 2022~2023시즌 들어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리그1에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나바스의 올 겨울 이적설이 나왔다. 크리스토프 칼티에 PSG 감독은 프랑스컵 32강전을 앞두고 나바스의 선발 출격을 예고한 적이 있다. 현지 언론은 이 경기가 나바스의 고별전이 되리라고 보고 있다. 그를 원하는 주요 리그 팀의 오퍼가 공개되면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입단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얘기가 나왔지만 나바스는 유럽 잔류를 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아스’지는 ‘나바스에 대한 알 나스르의 관심은 더는 지속하지 않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노팅엄 포레스트가 1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제안할 팀 중 하나’라고 밝혔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딘 헨더슨(잉글랜드)이 주전 수문장 자리를 지켰으나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나바스를 대체자로 보고 있다.

PSG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과 더불어 주요 선수 정리에도 애쓰고 있다. 나바스 이적에도 적극적인 자세다. 그와 PSG는 올 여름 계약이 끝난다. ‘아스’지에 따르면 PSG는 올 겨울 나바스의 이적료로 500만(67억 원)를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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