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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야 소녀를 그려줘] 사이버펑크 2077에서 전투하는 소녀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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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이버펑크 세계의 분위기부터 잡아보자. 무드는 중요하다고.
본겨적으로 용병 일을 하려면 강해져야겠지? 사이버웨어(신체를 대체하는 기계)를 표현해보자.
"근데, 사이버웨어가 뭔지는 알고 있나? '사이버웨어', '임플란트' 태그를 넣어서 그려봐."
혹시 왼손에 손가락 하나 더 심었니? 아니 그냥 손을 못 그린거겠지...
솔직히 말하자면 '임플란트'라고 해서 이빨 뽑는 거 그릴까봐 무서웠어.
"그냥 '사이버펑크 2077' 태그를 넣어보자. 그리고 엣지러너 느낌도 나게 노란색 재킷을 입혀줘."
그리고 오른쪽 손목은... 사이버웨어를 표현한 거니?
아무래도 사이버웨어를 좀 더 자세히 표현해야겠어.
"아마도 제일 유명할 사이버웨어 '산데비스탄'을 넣자! 잔상이 남을 정도의 빠른 이동!"
몸을 자동차로 개조해버리면 엄청 빠르겠지!
아니, 그렇더라도 인간 형태는 남겨놔야 할 거 아냐?
"산데비스탄 말고 내가 게임을 하면서 썼던 '고릴라 암즈'를 넣어서 그려봐!"
그래도 사람 머리는 남겨놨구나!
"안되겠어, '자동차'를 금지어로 지정한다. 자동차는 그만 그려!"
진짜 고릴라!!!
안되겠다, 그렇다면 '맨티스 블레이드'로 가자.
"'맨티스 블레이드', '팔에서 나오는 사마귀 앞발 모양의 칼날'!"
오른손은... 저게 내가 아까 말한 고릴라 암즈잖아!
그래! AI는 인간성이 없으니 사이버웨어를 착용하니까 바로 사이버사이코가 된거야!
그냥 겉으로 드러나는 사이버웨어는 포기하고, 의뢰를 받자.
"포장마차에서 핸드폰으로 의뢰를 받는 모습을 그려줘."
포장마차에 음식이 안 보이니 심심하네.
"'떡볶이' 추가!"
음식에 비 떨어진다.
빨리 의뢰나 받자.
의뢰는 어느 골목에 있는 사이버사이코를 물리치는 거야.
"'골목', 그리고 '얼음이 가득 담긴 욕조'를 그려줘."
이해를 잘 못 하는 듯 하니 상세한 상황을 설정해줄게.
다행히 옷은 입고 있지만 구도가 이상하잖아!
미연시가 아니라 사이버펑크라고!
"남자는 욕조 안! 여자는 욕조 밖!"
안되겠다, '욕조'를 제외하겠어!
"얼른 전투로 넘어가자. '골목에서 싸우는 남자와 여자'! 'VS'!"
"'펀치'! '이펙트'! '다이나믹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