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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3명이 만든 국산 그린 헬? 인디 신작 '뉴 던'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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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던은 영화 그래픽 디자이너 1명을 필두로 개발자 총 3명이 모여 제작 중인 생존 어드벤처 RPG다. 게임은 항해 중이던 주인공이 폭풍과 크라켄으로 인해 몬스터가 존재하는 섬에 표류한 후 탈출하기 위해 생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진은 세븐 데이즈 투 다이, 나이트 오브 더 데드, 그린 헬을 참고했다고 한다.
섬에 있는 몬스터는 밤에 공격해 오기 때문에 낮에는 탐험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것을 확보하고 밤에는 이를 활용해 몬스터를 쓰러트리면 된다. 몬스터의 위협 외에도 배고픔과 목마름, 상처로 인한 출혈, 음식을 잘못 먹을 경우 식중독에 걸리는 등 캐릭터의 상태 이상도 신경 써야 한다. 여기에 섬과 주변 환경 등 뛰어난 그래픽이 현실감을 높였다.
▲ 뉴 던 개발 일지 에피소드 10 (영상 출처: 개발자 유튜브 채널)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에서는 언디스퓨티드가 4위로 내려갔으며, 다잉 라이트 2가 발매 1주년을 기념 할인을 시작하며 9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