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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별 거 아니었네" 제조사별 비교 평가 끝에 나온 결과
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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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된 주행 보조 시스템
중저가 모델에서도 흔해져
제조사별 비교 결과 살펴보니
하지만 항상 그래왔듯 자동차 제조사들의 기술력 격차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 같은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더라도 차로 중앙을 유지하는 수준이나 돌발 상황을 감지하는 반응 속도 등이 다를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제조사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더욱 안전한지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텐데 마침 제조사별 비교 평가 결과가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된다.
12개 제조사 비교 평가
포드, 링컨이 1위 차지
12개 완성차 제조사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포드, 링컨의 블루 크루즈와 액티브 글라이드가 8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너럴 모터스(GM)의 슈퍼 크루즈(75점), 메르세데스-벤츠의 드라이버 어시스턴스(72점) 등이 뒤를 이었다. 블루 크루즈 및 액티브 글라이드와 슈퍼 크루즈에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DMS)이 포함된다. 운전자가 주행 상황에 집중하지 않을 경우 경고음을 울리거나 최종적으로 감속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이 마련되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테슬라는 7위로 하락
현대차그룹은 꼴찌
주행 상황에 소홀한 운전자들
운전자 모니터링 필요성 강조
국내 네티즌들은 "현대기아차 HDA 기능 편하게 쓰고 있었는데 꼴찌일 줄은 몰랐네", "국내에선 테슬라 오토파일럿이랑 겨룰 만하다더니 미국에선 얘기가 다르구나", "미국 도로 폭이 넓어서 중앙을 유지하기 더 힘든 건가?", "테슬라 타는데 오토파일럿의 위기 대처 능력이 내 운전 실력보다 좋은 것 같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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