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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부상→KFA "합류는 구단과 협의 후 결정"...손흥민은 20일 입국


대한축구협회는 18일 “황희찬은 소속 구단과 부상 관련 협의 후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희찬의 울버햄턴은 오는 1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를 앞뒀지만,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턴 감독은 “황희찬이 부상을 입었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기다려야 하지만 확실한 건 황희찬은 (리즈전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5일 리버풀전서 햄스트링 부상 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 27라운드에서 교체 투입해 복귀전을 치른지 5일 만에 다시 부상을 입은 셈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의 대표팀은 오는 20일 소집해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김승규(알샤밥)은 20일 오전, 손흥민(토트넘)과 오현규(셀틱)는 20일 오후에 입국한다.
김민재(나폴리)를 비롯한 이강인(마요르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소속팀 일정을 소화한 뒤 21일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 할 예정이다. kk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