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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홍보도우미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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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유튜브·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알뜰폰에 대한 정보와 특장점, 시행 중인 프로모션 등을 소개하는 임무를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총 16명의 ‘U+MVNO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선발했다. 1기 서포터즈들은 지난 17일 서울 마곡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서포터즈를 위해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정기모임 등을 지원하고, 매월 활동비와 장소대여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활동 종료 이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게는 포상을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알뜰폰에 대한 MZ세대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마케팅이나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는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중소 알뜰폰과의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 브랜드인 ‘+알파’를 선보이고, 알뜰폰 전문매장 ‘알뜰폰+’를 전국 8개 매장으로 확대하는 등 알뜰폰 활성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대학생들을 통해 MZ세대에게 알뜰폰에 대한 인기 비결을 소개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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