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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 뷰티 어워즈팀이 시중에서 인기 많은 헤어 에센스 11종을 직접 테스트 했습니다
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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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R BEAUTY AWARDS : HAIR ESSENCE
더스타 프렌즈로 선정된 뷰티 인플루언서들 포함, <더스타> 뷰티 어워즈팀이 시중에서 인기 많은 헤어 에센스 11종을 골라 테스트했습니다.
01 트리트먼트 모로칸오일
보습감 건성 머릿결에 보습감을 더하기 좋은 제품. 보습력은 풍부하지만 뭉침이나 떡짐은 전혀 없는 강점이 두드러진다.흡수력 바르자마자 착 흡수되는 게 느껴진다. 손에 남는 끈적임도 전혀 없어 더운 여름날 사용하기 최적일 듯. 향기 고소한 향이 나서 자주 바르고 싶어진다. 지속력 넉넉하게 바른다면 손상모도 하루 종일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바꿔준다. 가성비 성능이 뛰어나 헤어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면 충분히 구매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REVIEW 유명한 덴 이유가 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흡수력이 인상 깊다. 손에 남는 미끈거림이 전혀 없어 누구나 좋아할 듯하다. 트리트먼트라는 제품명답게 모발 회복력에 특화됐다는 사실.125ml 5만9천원

02 퍼퓸드 헤어오일(오스만투스) 아도르
보습감 영양감 넘치는 제형으로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잘 잡아준다. 흡수력 묵직한 제형인데도 흡수력이 뛰어나다. 끈적임 없이 잘 흡수되는 편. 향기 이름처럼 퍼퓸 기능을 제대로 한다. 지금까지 맡아본 적 없는 묵직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유니크하다. 지속력 머리 감은 후 반쯤 말랐을 때 한 번, 완전히 말랐을 때 또 한 번 발라주니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매끄러운 머릿결이 유지된다. 가성비 무척이나 향기롭고 기능성도 훌륭해 재구매 욕구를 일으킨다. REVIEW 달달한 시트러스 계열과 꽃향기가 섞인 느낌. 고급스럽게 묵직한 향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굵고 푸석한 모발에 효과가 극대화될 것 같은 느낌. 헤어 타입별로 골라 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패키지도 향수처럼 예뻐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80ml 3종 3만2천원

03 블룸 오브 샤론 헤어 오일 에이르보
보습감 산뜻하고 촉촉하다. 흡수력 묽은 제형이라 그런지 골고루 매끄럽게 발리고 흡수까지 잘돼 마무리가 깔끔하다. 향기 싱그럽고 은은하게 퍼지는 플로럴 향이라서 지금 같은 봄 날씨에 잘 어울린다. 지속력 오일리하지 않아 흡수가 빠르면서도 보들보들 부드러운 느낌은 오래 지속된다. 가성비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거부감이 들 정도의 가격은 아니다. REVIEW 한번 바르면 다음 날까지 은은하게 지속되는 잔향이 특징이다. 머릿결을 가볍고 찰랑거리게 만드는 기능까지 있어 만족감이 높은 제품.
100ml 3만원

04 아르간오일 헤어에센스 라입
보습감 매우 촉촉해 극 손상모에도 도움 될 것 같은 제품. 흡수력 마른 모발보다 젖은 모발에 흡수가 더 잘되는 편. 물론 마른 모발에도 나쁘지 않다. 향기 퍼퓸 용도로 발라도 손색없을 만큼 매우 향긋하고 지속력도 훌륭한 편. 종류가 8가지나 있어 골라서 쓰는 재미도 있다. 지속력 향은 은은하게 지속되지만 사용감이 가벼운 편이라 주기적으로 바르는 걸 추천한다. 가성비 갓벽 그 자체. 머릿결 개선 효과도 있지만 향기가 좋아 기분 전환용으로 쓰기에도 적합하다. 저렴한 만큼 아끼지 않고 쓸 수 있는 게 강점. 기장이 길고 숱이 많은 사람에게 꼭 추천한다. REVIEW 부담 없는 가격에 큰 기대 없이 구매했다가 깜짝 놀랐다. 계속해서 재구매를 반복하게 될 듯. 모든 종류의 향이 좋지만, 플로럴 향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꼭 러블리 에센스를 써보길 권한다. 250ml 6천9백원

05 블랙베리 오일세럼 무백
보습감 푸석하고 탄력 없는 모발에 수분감을 한 웅큼 더한 듯 촉촉하다. 흡수력 세밀하게 구성된 고농축 단백질 성분이 모발을 덮어주는 느낌이라 100% 흡수한다기보단 수분을 머금은 듯하다. 향기 이름처럼 베리류의 상큼한 향기가 매력적이다. 지속력 촉촉한 느낌은 물론이고 개성 있는 향기 또한 오래 지속된다. 가성비 기능과 용량 대비 우수한 편이다. 게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도 종종 진행하니 놓치지 말 것. REVIEW 몽환적인 연보라 컬러가 호기심과 구매 욕구를 동시에 자극. 봄과 잘 어울리는 상큼 달콤 향기가 기분을 좋아지게 만든다. 더불어 순식간에 차분해지는 머릿결의 변화를 육안으로 볼 수 있다. 100ml 2만5천원

06 프로패셔널 오일 리플렉션 라이트 루미너스 리플렉티브 오일 웰라
보습감 가벼운 제형이지만, 발라보면 결코 가볍지 않은 충분한 보습감. 흡수력 끈적임 없이 쏙, 손에 남는 잔여감 없이 모발이 흡수해버리는 게 매력적. 향기 진하고 달달한 코코넛 향이 군침을 돌게 만든다. 향의 지속력 또한 우수한 편이라 코코넛 향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만족할 듯. 지속력 가벼운 제형에 비해 나쁘지 않은 편. 굵고 푸석한 모발이라면 덧발라주는 걸 추천한다. 하지만 보통의 모발이라면 덧바르지 않아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성비 타 제품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기능성이 좋아 아깝지 않은 가격이다. REVIEW 유명한 헤어 숍에서 발라주는 바로 그 제품. 끈적임 없는 라이트한 제형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취향 저격 에센스일 듯. 사용감은 가볍지만 보습감은 그렇지 않은 매력적인 제품이다. 100ml 4만7천원

07 리-하이드라 오리진 에센스 차홍
보습감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촉촉해지는 느낌이라 주기적으로 바르고 싶다. 흡수력 바른 직후 오일리함이 살짝 손에 남기는 하지만, 신경 쓰일 정도로 심한 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손에 흡수되기도. 향기 호불호 갈리지 않는 로즈·머스크 향. 향이 훌륭해 영양 공급 용도가 아닌 향수 용도로도 쓰고 싶어진다. 지속력 은은한 윤기가 오래 지속된다. 가성비 적당한 가격. 기능도 좋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선물한다면 상대방의 만족스러운 표정을 볼 수 있을 것. REVIEW 차홍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신뢰도와 기대감이 높았는데, 이 모두를 충족한 제품이다. 꾸준히 사용할수록 머릿결이 좋아질 것 같은 느낌. 게다가 향기까지 좋아 자꾸만 손이 간다. 120ml 3만6천원

08 퍼퓸 헤어에센스 코츠비
보습감 끈적임 없고 산뜻함이 돋보이는 제품. 그래서 그런지 매우 촉촉하진 않다. 흡수력 오일리하지 않은 탓에 가볍게 흡수되며 뭉치지 않는 게 특징. 향기 상큼한 자몽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해지는 잔향도 매력적. 지속력 부드러운 윤기 지속력이 훌륭한 편.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 차분함이 유지된다. 가성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가 가성비도 나쁘지 않지만 세일 시기를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REVIEW 향수 같은 예쁜 외관 디자인이라서 선물로도 좋다. 퍼퓸에 에센스 기능을 더한 것처럼 향기 강점이 두드러지는 게, ‘퍼퓸’이라는 닉네임 값을 제대로 한다고 느꼈다. 젖은 모발에 발라야 기능도 향기로 극대화된다. 100ml 3만6천원

09 실크 오일 에센스 어노브
보습감 고농축이어서 그런지 촉촉한 보습감과 비현실적인 부드러움이 만족감을 높인다. 흡수력 적당량을 바르면 윤기가 흐르지만, 실패할 경우 살짝 겉도는 느낌이 든다. 향기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향이 취향을 저격했다. 이런 향의 향수가 있다면 구매해서 뿌리고 싶을 정도. 지속력 가볍게 쏙 스며들어 무난한 지속력을 나타낸다. 가성비 가격이 저렴하고 근처 매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직접 쓰기에도, 가볍게 선물하기도 좋은 제품. REVIEW 실크 오일 코팅이라는 말이 호기심을 자극한 제품. 젖은 모발, 마른 모발, 그 어떤 모발 상태에도 차이 없이 훌륭한 기능성을 발휘한다. 70ml 2만5원

10 크리스탈 헤어에센스 루시스
보습감 촉촉한 발림성이 호감이다. 듬뿍 발랐을 때도 뭉침이 없다. 흡수력 손에 남는 끈적임은 없는 편이지만, 살짝 오일리해서 그런지 모발에 완벽히 흡수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향기 무겁지 않은 은은한 향기.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듯. 지속력 소량 사용했는데도 향기와 윤기 모두 지속력이 우수한 편이다. 가성비 가격대가 있는 만큼 용량도 넉넉한 편.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REVIEW 마무리감이 산뜻해 긴 생머리에 써도 뭉침 없는 윤기를 낼 수 있고, 컬이 있는 헤어스타일의 경우 자연스럽게 풍성해지는 느낌. 125ml 4만원

11 에센셜 헤어 오일 나우앤댄
보습감 살롱에 다녀온 듯 부드럽고 촉촉한 머릿결로 변신 완료. 흡수력 모발 속까지 쏙쏙 영양이 흡수돼 머릿결이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워진다. 향기 인위적이지 않은 꽃향기. 프리지어 부케 향이 진한 듯 은은하다. 자연의 싱그러움이 향기롭게 느껴진다. 지속력 아침에 한 번 발랐는데 저녁까지 윤기와 향기가 남아 있을 정도로 훌륭하다. 가성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무척이나 향기롭고 기능성도 훌륭해 재구매 욕구를 일으킨다. REVIEW 패키지도, 향기도 모두 고급지다. 헤어 오일에 첨가된 자연 유래 오일 성분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데 이어 비타민 E 성분까지 들어 있어 건강한 뷰티를 챙길 수 있는 느낌. 110ml 2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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