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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에 탑재된 레벨 3 자율주행.. 사고 나면 전부 운전자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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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에 탑재되는 'HDP'
국내 첫 레벨 3 자율주행
사고 나면 누구 책임일까?
이외에도 국산차 최초로 옵션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점,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데, 비판적인 시각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 사용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에 책임을 전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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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값만 750만 원
운전대 놔도 안전해
EV9에는 라이다 2개를 포함해 15개의 센서와 정밀 지도, 통합 제어 모듈이 탑재돼 주행 환경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끼어드는 차량을 인식해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기아는 HDP 작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에서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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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의 상황 대비해야
전방 주시 의무는 여전
차량이 자율주행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운전자에 주도권을 넘겨줄 경우 운전자가 이를 제때 수행하지 않거나 전방 주시 의무 등 안전 수칙 준수를 소홀히 하면 운전자에게 책임이 전가될 수 있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기아가 이런 부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EV9의 매뉴얼에 추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에 따르면 HDP 작동 시 운전대를 놓고 있을 수는 있지만 도로에서 시선을 떼는 것까지는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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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차량 결함이라면?
보험사가 직접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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