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 읽음
무려 9차선을 무단횡단한 보행자.. 결국 이런 최후 맞이했다

무단횡단 보행자와의
끔찍한 추돌 사고 발생
양측 모두 책임 있다고

특히 이 분야에서 상당한 명성을 보유한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운영하는 사고 제보 유튜브 채널인 한문철TV에는 최근 엄청난 사고가 제보되었다. 송도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심지어 한문철 변호사 역시도 매우 놀란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도로로 달려든 보행자
그대로 치이고 떨어져


보행자는 한눈에 보기에도 높이 뜬 뒤에 추락했지만, 자신과 충돌한 차량의 위로 떨어져 그대로 차와 함께 카메라 밖으로 사라졌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에 대해 자동차 운전자가 의도적으로 속도를 조절하여 피해자를 받아낸 것으로 보이며, 만약 이렇게 받지 않았다면 현장에서 사망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후 소식에 따르면 피해자는 중태 상태라고 한다.
무려 9차선을 무단횡단
경악해버린 네티즌들


네티즌들 역시 이러한 무단횡단자의 행동에 대해 극렬히 비판했다. 해당 도로에서 어떤 차가 사각지대에서 달려 나오는 무단횡단자를 예상하고 속도를 줄일 수 있겠느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한 네티즌은 무단횡단 가해자가 해당 사고 차량의 운전자가 받았을 충격에 대해 정신적 치료까지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운전자도 과속한 건 사실
옆 차선 확인했어야 했어


또한 사각지대가 형성되었다고는 해도, 옆 차선 차들이 멈춰있는 것을 확인하고, 횡단보도에서 어떤 이슈가 발생했음을 인지하고 속도를 줄였어야 한다는 말도 붙였다. 결국 무단횡단이라는 직접적인 원인에 과속이라는 간접적인 요인이 더해지면서 모두에게 충격을 준 사고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