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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앞으로 2년 동안은 내연기관차 이익 증가할 것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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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지난 5월 23일 자본시장의 날을 통해 발표한 중 또 하나 눈길을 끄는 내용은 앞으로 2년 동안 내연기관 차 판매 및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는 것이다. 포드는 크게 가솔린 부문 사업인 포드 블루와 전기차 사업인 모델 e, 그리고 상업용 차 부문인 포드 프로로 구분해 전망을 발표했는데 그 중 포드 블루의 내연기관 차 판매 이익이 현재 7.2%에서 최소 10%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2025년 이후에는 포드 블루의 물량과 이익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내연기관차 및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판매는 강고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포드는 포드 블루의 이익을 늘리기 위해 부품복잡성을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여 올 해 5억 달러를 절감할 것이라며 대표적으로 신형 F-150 픽업트럭의 부품이 2,400개 줄었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익스플로러에서 주문할 수 있는 총 조합을 1,900개에서 23개로, 익스피디션은 800개에서 32개로 줄였다고 밝혔다.

여전히 모든 비즈니스를 수익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포드가 새로운 풀 사이즈 전기 픽업트럭과 3열 SUV EV를 포함한 프로젝트 T3를 통해 어떤 성과를 낼지 궁금하다.

새로운 리튬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전기차로의 전환을 추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 추진 속도가 예상보다는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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