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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로 소문나더니 '모녀 지간'으로 영화까지 찍은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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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혜란은 ‘더 글로리’에 이어 올해 공개 예정인 ‘마스크걸’과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출연까지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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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전향한 배우 정이랑이다.
정이랑은 개명 전 이름인 정명옥으로 2005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MBC 공채 17기 개그맨이 되었다.
정이랑은 개그우먼으로 활동할 때에도 눈에 띄는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데, 특히 2016년 ‘배우학교’에서 배우 이원종과 대본 없는 즉흥극으로 엄청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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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2019년 영화 ‘미성년’에 주인공 옆 산모로 특별출연한 정이랑은 닮은꼴로 이슈가 됐던 염혜란과 모녀지간으로 나오며 더욱 주목받았다.
당시 정이랑은 해당 작품이 염혜란 덕분에 캐스팅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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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촬영장에서 만난 염혜란에게 정이랑이 “선배님 너무 놀랐어요”라고 말하자 염혜란은 “제가 봐도 너무 닮았다. 실제로 보니 더 닮았다. 놀랍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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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이랑의 소속사 토탈셋은 “정이랑이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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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정이랑은 공인중개사 안다정 역을 맡아 어려운 현실과 마주한 청춘 커플들을 위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