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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라즈 B, 병원에 대한 불신…창문 깨고 ‘난동’ [할리웃통신]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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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래퍼 라즈 B가 병원 창문을 깨는 등 난동을 부렸다.

25일(현지 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래퍼 라즈 B가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병원 창문을 깨고 난동을 피웠다. 곧장 경찰이 출동해 라즈 B를 만류했지만 라즈 B는 건물 지붕에서 위태롭게 서있었다.

라즈 B는 병원 지붕에서 위험한 자세로 서 있는 채로 지나가는 시민에 의해 목격됐다. 라즈 B는 지붕에 올라가기 위해 창문을 깨뜨린 것이라고 전해진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병원 경비원과 직원의 연락을 받아 병원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높은 곳에서 떨어질 위험이 큰 라즈 B와 협상을 시도하면서 건물 바닥에 매트와 같은 보호 장치를 깔았다. 현장에 전문 협상가가 출동해 라즈 B와 이야기를 나눴고 결국 라즈 B는 다시 창문으로 들어가 치료를 받았다.

지난 24일 라즈 B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의료 수술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자신이 받기로 예정된 수술 절차가 불특정하다면서 불안감을 호소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하루 종일 잘못된 의사소통을 바로잡기 위해 애썼고 지금 이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고 있다. 나는 안전하지 않다”라면서 불안감을 계속해서 언급했다. 그는 “여기서 이런 수술은 받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입원 중인 캔자스시티의 병원 주소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한편 라즈 B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2년 밴드 그룹 B2K로 데뷔했다. 이들은 ‘Understanding(언더스탠딩)’, ‘Bump, Bump, Bump(붐, 붐, 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라즈 B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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