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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사격월드컵 둘째 날까지 금6, 은2, 동1 ‘명중’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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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한국이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둘째 날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한국은 혼성 공기소총에서 김연미와 박승우, 박진호와 이유정이 금메달 2개를 한꺼번에 따냈다.

김연미와 박승우는 26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R11(혼성 10m 공기소총)에서 이란 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R10(혼성 10m 공기소총)에서는 박진호와 이유정이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R1(개인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딴 박진호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이날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또한,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인 국가 쿼터 8개를 확보했다.
박진호(왼쪽)와 이유정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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