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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차기작 소식에 팬들이 정색하며 반대하는 이유,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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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신강림
출처 : 도전! 골든벨

차은우

는 KBS ‘도전! 골든벨’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편에 출연해 데뷔 전임에도 ‘한림예고 훈남’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차은우는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배우로 데뷔한 뒤 2016년 ASTRO라는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드라마를 찍어왔으며,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차은우는 잘생긴 이미지 때문에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등 청춘 로맨스 장르 위주로 캐스팅이 되어 한정적인 연기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출처 : 아일랜드
출처 : Instagram@eunwo.o_c

그러나 작년 출연한 tv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처음 판타지 액션물에 도전했으며, 요한 스켈프 역을 잘 소화해 내며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은우는 ‘아일랜드’의 사제 역을 준비하기 위해 실제 신부님을 찾아가기도 했다.

차은우는 “발음 등도 녹음해서 듣고 그랬다”며 “일단 신부님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고 듣는 것 자체로 사제의 삼에 조금 접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출연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차은우는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주인공 진서원 역을 맡았다.
출처 : Instagram@eunwo.o_c
출처 : Instagram@eunwo.o_c

그러나 차은우의 차기작 소식에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차은우가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원더풀 월드

’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여자 주인공이 법의 용서를 받은 가해자를 상대로 복수를 하며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차은우는 극 중 자신처럼 아픈 아이들을 치료해 주겠다는 꿈을 지닌 의대 휴학생 권선율 역을 맡았다.

권선율은 여자 주인공과 어떤 사건에 휘말린 후 미묘한 관계를 이어 나가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현재 여자 주인공은 김남주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차은우는 1997년생, 김남주는 1971년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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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묘한 관계라니 수상하다. 중년 여성과 젊은 남자 로맨스냐”, “나이 차이가 너무 커서 몰입 안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민주 기자 | candyyw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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