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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안젤리나 졸리…이혼 후 가족과도 ‘손절’ [할리웃통신]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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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후 가족과도 연을 끊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현지 시간) 매체 레이다온라인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아버지 존 보이트와 오빠 제임스 헤이븐과 연락을 끊은 상태다.

한 측근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의 트라우마로 씨름하면서 아버지와 오빠와 연락을 하고 있지 않다”라며 “브래드 피트와의 법정 싸움 중 존 보이트와 잠시 재회했으나 다시 연락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존 보이트는 2010년에 화해하기까지 거의 10년 동안 관계가 소원했으나 최근 다시 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0년 존 보이트는 한 행사에 참여해 “졸리는 자신의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항상 신경 쓴다”며 딸에 대한 칭찬을 남긴 바 있다.

제임스 헤이븐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한 후 함께 살기도 했으나 역시 사이가 틀어졌다.

측근은 “보이트와 헤이븐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고 졸리는 소외됐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어 “졸리는 평소 활기차고 모험적인 정신을 가졌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낯빛이 많이 어두워졌다. 때가 되면 그가 다시 데이트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부모님이 이혼할 당시 갓난 아기였고 이후 존 보이트가 재정적 지원을 했으나 엄마인 마르셀린 버트란드가 자신과 오빠를 홀로 키워왔다고 밝힌 바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돌아가신 엄마를 회상하며 “그는 좋은 할머니가 됐을 것이다. 나는 그가 내 아이들의 삶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알고 있고 내 아이들이 할머니를 잃게 되어 슬프다. 나는 그가 필요하다. 마음속으로 그와 자주 이야기하고 그가 나에게 하고픈 말이 무엇인지 생각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여섯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결별을 선언하고, 양육권은 물론 프랑스 남부에 있는 토지와 포도밭을 포함한 합작 사업을 두고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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