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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내달 2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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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꽃박람회
대구꽃박람회 [대구시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실내 플라워쇼인 '대구꽃박람회'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펼쳐진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꽃의 힘'(The Power of Flower)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대형 화훼조형물이 전시되는 주제관, 화훼와 원예 작품 콘테스트가 열리는 청라상관, 전국 관광지와 정원을 홍보하는 지자체관 등으로 꾸며진다.

14회를 맞는 올해 꽃박람회는 일상 회복으로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각 지역 명소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려는 전국 지자체들의 참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에 없었던 일본식 전통 꽃꽂이 전시회, 플라워 미디어아트, 발리풍의 휴식정원, 산수분경전, 꽃차전시회, 플랜테리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추가됐다.

주최 측은 올해 극심했던 한파로 꽃 생산비와 가격이 오르면서 위축된 화훼산업을 돕기 위해 전시장 내에 직거래가 가능한 기업관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화훼 및 원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화훼 관련 전문 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와 지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는 "위축된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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