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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한강에 다녀왔지요~~

저도 어제 남편과 다녀왔어요.
캐피 모임하다가 중간에 일어선게 한강 가느라~~^^





그래도 다들 질서정연하게 차례차례 줄서서 축제를 즐겼답니다.
무엇보다 해외아미들이 진짜 많았는데 모두들 그 더운 와중에도 표정들이 얼마나 밝고 행복해보이는지 저도 좋은 기운 받았어요.

남편이 진짜 많이 받아왔어요.
히잡쓴 해외아미분이 부채 어디서 받냐고 물어보는데 한국말이 완벽해서 깜짝 놀랐네요.
럭키드로 어떤 사람은 보라색버즈 받아가던데 저랑 남편은 둘 다 꽝이라 스티커받음요ᆢ
줄 엄청 길어서 진짜 오래 기다렸는데ᆢ😭😭😭
하얀거 여러개 있는건 타투에요.
화양연화 타투가 예쁠거 같은데 사용하진 않고 보관만 할 거 같아요.
화장품도 남편이 부지런히 다니며 받아와서 보라색가방에 든 화장품 두개 받았네요 ㅎㅎ




아ᆢ기분도 좋고 경치도 좋아 그런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치즈떡볶이이랑 우삼겹떡볶이 반반.
치즈볼은 리뷰이벤트.



불꽃놀이.
방탄 팬들 뿐 아니라 진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셨는데 불꽃 예술이었어요.
제가 소싯적에 한강 불꽃놀이 빠지지 않고 다녀봤는데 시간이 30분이라 조금 짧아서 그렇지 어제가 단연 으뜸이었네요.
BTS LOVE 이런 불꽃도 좋지만 10 불꽃은 진짜 팬들에게는 큰 의미였어요.

어제는 애기들 빼고는 다들 자리에 잘 앉아서 보셔서 시야도 가리지 않았고 앉으라고 소리지르는 사람도 없었어요.
수십만명이 떠난 자리도 저렇게 깔끔했답니다.
방탄 9주년 페스타까지는 멤버들이 완전체로 공연하면서 아미들을 만나며 즐기는 행사였다면 올해 10주년은 다들 아시다시피 일부멤버는 군대에 일부멤버는 해외에 있어서 RM만 한강에서 일부팬들을 만났어요.
물론 저는 당첨이 안되어서 함께하지 못하였지만 수상택시타고 왔다고 하네요.
10주년인데 멤버들이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대신 서울시민들과 함께하면서 또다른 의미있는 페스타가 된거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