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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우영’ 3분 만에 첫 골! 황선홍호, 초반 러시 대성공…쿠웨이트에 1-0 리드 [항저우AG]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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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우영’ 정우영이 3분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G 남자축구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전반 3분 만에 첫 골을 넣었다.

대한민국은 전반 3분 만에 첫 골을 넣으며 쿠웨이트 골문을 일찍 열었다. 전반 2분 황재원의 멋진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던 정우영. 그러나 1분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쿠웨이트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골을 넣었다.
‘작우영’ 정우영이 3분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작우영’ 정우영이 3분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올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우영이다. 그는 기세를 이어가며 아시안게임에서도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대한민국은 골키퍼 이광연을 시작으로 황재원-박진섭-이한범-박규현-백승호-정호연-엄원상-고영준-정우영-조영욱이 선발 출전했다.

쿠웨이트는 골키퍼 알로타이비를 시작으로 가리브-알파들리-알하칸-알파라즈-알파들리-알라세드-자말-알콰이시-모하메드-알라즈미가 선발 출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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