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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만에 정우영 해트트릭‘ 폼 미쳤다’, 엄원상까지 터졌다…황선홍호 벌써 6골 폭발, 멈출 수 없다 [MK항저우]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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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가 없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축구 24세이하(U24) 축구대표팀이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E조 예선 쿠웨이트와 첫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에 3분 정우영, 19분 조영욱, 44분 백승호, 45분 정우영이 릴레이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4-0으로 마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후반 시작과 함께 쿠웨이트 골문을 또 흔들었다. 후반 3분 조영욱이 왼발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나온 공을 정우영이 침착하게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정우영은 전반 3분, 45분에도 골을 넣었다. 경기 시작 48분 만에 만든 해트트릭이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52분 엄원상이 상대 골문을 열었다.

걱정과는 달리 한국의 아시안게임 시작이 좋다.

후반에도 쿠웨이트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골이 터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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