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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왔습니다” (사진+반응)
뉴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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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대체 어떤 사진이길래. 이렇게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
'국물 떡볶이 시켰는데 이러면 어쩔 거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지난 17일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4장만이 담겨있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성자 A씨가 배달 주문한 국물 떡볶이의 모습이 보였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국물 떡볶이이지만 탕(?)처럼 많은 국물이 가득 담겨있었다.
국물이 넉넉하게 들어있다 보니 그냥 떠서 먹어도 좋고 튀김을 찍어 먹거나 주먹밥에 끼얹어 먹어도 좋다.
하지만 A씨가 공개한 국물 떡볶이는 '떡볶이'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할 정도로 물이 너무 많아 언뜻 보면 '탕'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주작'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주작 같다. 진짜면 어디 떡볶이인지 인증했겠지", "먹고 남은 떡볶이에 물 부은 거 아니냐", "주작 좀 그만해라. 누가 봐도 물 부은 거 티 난다"며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