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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손아섭, KBO 역대 2번째 통산 2천400안타 달성
연합뉴스
손아섭은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KIA 선발 토머스 파노니를 상대로 2구째를 공략, 우익수 머리 위를 넘어가는 2루타를 쳤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2022년 NC로 이적한 뒤에도 꾸준히 안타를 생산 중이다.
앞으로 안타 105개를 추가하면 박용택(전 LG 트윈스)이 보유한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인 2천504개를 추월하고 역대 1위로 올라선다.
4b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