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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박이네" 배우 차인표, 그가 극찬 쏟아낸 국산차, 그 정체는?
배우 차인표, 그가 소개한
친환경 국산 전기차 정체
그 정체는 바로 기아 EV9
이런 흐름을 타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방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SBS의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라는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해당 방송에서 차인표, 그는 동료들에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소개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과연 그는 어떤 차량을 소개했는지 또 그 차량에 어떤 친환경 요소들이 적용되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소개된 친환경 전기차
그 정체는 기아의 EV9
그가 소개한 차량의 정체는 바로 기아의 EV9이었다. EV9은 기아에서 지난 6월부터 판매 중인 준대형 전기 SUV이다. 현대 아이오닉과 다른 EV 모델들과 같은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며, 기본 모델과 AWD 모델 두 트림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가격은 7,337~8,397만 원대이다.
대용량 배터리 탑재했다
두 트림 모두 준수한 성능
기본 모델은 최고 출력 201마력과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시, 최대 501km 주행할 수 있다. AWD 모델은 최고 출력 379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시, 최대 44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은 5.3초를 기록했다.
플래그십 품격 담은 디자인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해
내부 디자인은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 공조가 하나로 통합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컬럼식 변속 레버를 탑재했고, 시트 배열은 7인승을 기본으로 6인승(기본형/릴렉션형/스위블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내부 시트 소재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으며, 이 밖에도 내부의 다양한 곳에 바이오 폴리우레탄과 어망, 옥수수, 사탕수수로부터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등의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