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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야 소녀를 그려줘] 공포의 세계, 이토 준지 풍으로!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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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번 기사에서는 이토 준지풍 그림의 강도를 파멸 수치처럼 쓸 거야. 게임을 진행할수록 이토 준지가 강해지는 거지.
그나저나 저 마을은 무슨 파랜드 택틱스에 나오는 마을 같은데? 대머리 대장장이가 튀어나올 것 같아.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우편함을 확인해 봐야지.
암살 대상이 우편함을 확인하려고 시선을 아래로 내리고 손을 앞으로 뻗은 순간 덮치는 건가...?
...다음 주제로 넘어가자. 집으로 돌아가서 미스터리를 선택한다.
시작부터 계속 이상한 결과물이 나오니, 이번 기사 전체가 뭔가 저주에 걸린 게 아닌가 무서운 느낌이 든다.
일단, 보드를 확인했으니 본격적으로 미스터리를 풀러 가자.
첫 미스터리는 ‘음울한 인어들에 대한 으스스한 일지’야.
다행인가? 하지만 파멸(이토 준지) 수치는 올라간다.
다음 탐색은, 정보를 얻기 위해 선술집으로 가 보자.
이런 평범한 상점에서 파는 무기, 그것은...
육즙 좔좔 흐르는 스테이크 옆에 옷을 진열해 놓는 상상도 못 할 발상을 하다니...
아! 여기서 방향제도 같이 판다면 손님은 고기를 먹고 옷을 사고 몸에 뿌릴 방향제까지 함께 산다는 엄청난 소비의 스파이럴...? 이건 발상의 전환인가 소용돌이의 저주인가…
아무튼 무기를 샀으니 이제 미스터리를 진행하자.
‘생선’ 같이 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단어는 금지. '고등어’처럼 명확한 단어로 바꿔봐야겠어.
자린고비 수위가 밥 한 번 먹고 고등어 한 번 쳐다본 흔적일지도 몰라.
이제 수위실로 들어가자. 수위실에서 발견된 것은…
미치광이 수위 같으니! 용서할 수 없다, 나와라!
어쨌든 범인은 사람! 물리 공격이 통한다.
역시 사건은 압도적 물리로 해결해야 제 맛.
하지만 이 연쇄살인 사건이 고대 신의 강림과는 어떤 상관이 있는 거지? 고대 신도 꼬리가 둘 달린 인어를 보고 분노했나?
사건이 해결되었으니, 시간이 지난 만큼 파멸 게이지를 올리자. 이토준지 태그의 중요도를 올리면서...
이토 준지(파멸) 카운트를 올리기 위해 다음 미스터리를 조사해 보자.
이번 미스터리 제목은 '파운드 푸티지의 파멸적인 편린'. 파운드 푸티지는 제삼자에 의해 발견된 미편집 영상본을 뜻하는군.
그럼, 조사를 시작하자.
이럴 때는 이상한 것이 튀어나오더라도 침착하게 원래 그랬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넘기는 거야. 절대 그분들을 놀라게 해선 안 돼.
건드렸다가 부서지면 고대 신보다 두려운 손해배상 청구를 받을 테니 어서 지나가자.
초록색으로 위장한 걸 보니 사냥꾼인가보다.
피톤치드의 항균, 진정 효과가 이곳을 안전하게 해주고 있어.
오타쿠의 집에서 발견된 비디오카메라를 방송국에 제보한다고?
이건 카메라의 주인에겐 세상이 파멸할 정도의 충격이지 않을까?
이렇게 미스터리는 해결되었다. 누군가의 파멸과 함께…
다시 이토 준지 태그의 강도를 올려 보자.
이렇게 된 이상 종착지인 등대로 간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정비는 해야지!
아무튼, 이 시간에도 파멸은 시시각각 다가온다! 바로 등대로 가자!
거기까지 가는 길도 만만치 않지만, 생략한다.
강림한다…! 요그소토스가 내려온다!
오그스로드 아이프 게브르 이 요그 소토스 은가은그 아이 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