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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관련해 21일 예상치 못한 내용 하나가 떴다…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다
뉴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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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로즈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활동에 대한 부분 역시 사측과 멤버들 간의 논의 후 이뤄진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텐아시아는 "신생 엔터사에는 미미로즈를 맡아왔던 기존 예스아이엠 인력들에 더해 새로운 인력으로 충원될 예정"이라며 "기타 세부사항들은 12월 중으로 가닥이 잡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처음으로 제작한 걸그룹이다. 임창정은 미미로즈 제작을 위해 자신의 주요 히트곡 저작권까지 팔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임창정은 미미로즈 데뷔를 위해 소유 중이던 땅을 매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임창정은 "전문적인 금융 지식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 무대가 아닌 이런 일에 저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 금전적인 손해를 떠나서 너무나 가슴이 미어진다. 모든 사실은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고 어떤 조사든 성실히 임하겠다. 추측성 보도나 악의적인 보도는 부디 자제 부탁드린다"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무거운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