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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0년 여정 담은 다큐, 12월 디즈니+서 공개된다
뉴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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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다음 달 20일 데뷔 이래 10년간의 궤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 비욘드 더 스타'(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를 디즈니+에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멤버들은 프로그램 소개 영상에서 "하나하나의 감정들을 다 느꼈기 때문에…"(제이홉), "음악을 다시 만들기 시작했어요"(슈가), "웃고 눈물이 나더라고요"(뷔·지민), "딱 그 생각이 들었죠"(진), "이거는 됐다"(정국), "우리가 해냈다"(RM) 등의 소감을 전했다.
티저 포스터에도 이번 다큐 콘셉트가 담겼다. 빅히트 뮤직은 "어두운 공간 틈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은 마치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를 떠올리게 하고, 그 너머에서 새롭게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모뉴먼츠 : 비욘드 더 스타'는 다음 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두 편씩 총 여덟 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