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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빅스 켄 "나도 지금 연애중" 밝힌 이유 "우리 애기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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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빅스 켄이 팬들과 '열애중'이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빅스 레오, 켄, 혁과 하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래를 끝낸 하온에게 DJ 뮤지가 사랑은 무엇인지 묻자 하온은 "허용이라고 생각한다. 받아들임"이라고 답했다. 이에 뮤지는 "사랑을 했다. 그 느낌을 딱 받았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DJ 김태균은 하온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보낸 것 같다"고 했고, 하온은 "그럴 시간도 많고 기회도 많았다. 억지로 뭔가 한다기보다 있는 그대로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그러고 나서 발전을 시작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빅스 켄도 "우선 차근차근 멜로디를 내는 게 좋았다.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느낌"이라고 칭찬하며 "저도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갑자기 밝히는 이유가 있냐"고 묻자 켄은 "우리 애기들이랑"이라고 대상이 팬들임을 알려 웃음을 안겼다. 뮤지는 "저 무드가 처음 나왔던 게 90년대 중반 쯤 되는 것 같다"고 거들어 유쾌함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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