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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이라 생각할까 봐…” 2년 10개월 만에 돌아온 가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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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이어 “자숙 얘기가 많았다. 더 있다간 사람들이 (제가) 수감 중일 거라고 생각할 것 같아 나왔다”라며 너스레를 떠는 동시에 “사고 친 거 아니다”라며 2년 10개월 만의 신곡 발매를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기고는 신곡 ‘her’ 스페셜 클립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 “퇴근길 배경을 찍어야 해서 일부러 사람이 없는 밤에 찍었다. 걸으면서 ‘너무 춥다, 집에 가고 싶다’라고 생각했다”라며 깨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5일 발매된 정기고의 ‘her’는 힘들었던 하루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내용이 담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