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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하루 버티면 '1300만 원'→45일 버텨 6억 번 남성…여러분이라면? (영상)
위키트리
영상에 따르면 이번 도전은 알렉스라는 남성이 아무도 없는 마트에서 버티는 게 주제다. 하루를 버틸 때마다 알렉스에게는 약 1300만 원(1만 달러)의 상금이 누적되는 방식이다.
처음 도전을 시작한 알렉스는 마트에 있는 음식들을 이용해 요리를 하거나, 간이 샤워장 등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시간이 흐르자 침대와 베이스캠프를 만들면서 도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31일 차부터 마트에 전기가 끊기면서 상황은 빠르게 변하기 시작했다. 마트에 전기가 끊기면서 알렉스는 빠르게 지쳐갔다. 특히 아내와 두 아들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우울해하기도 했다. 38일부터는 도전을 끝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알렉스는 40일이 넘어서면서 우울이 깊어졌다. 그는 "집에 가고 싶다. 여기 진짜 외롭다. 그냥 다 귀찮다"라며 한계에 다다른 듯이 보였다.
결국 알렉스는 45일이 되던 날 깜짝 등장한 아내를 만나고 곧바로 도전을 종료했다. 그는 "솔직히 더 있을 필요가 없다"라며 아내를 껴안고 감동을 느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7일 오전 기준 8185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