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3 읽음
美 관종 스타 '킴 카다시안'.. 최근 구매한 '이 자동차'에 모두가 깜짝?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
그녀의 취미는 자동차 모으기
최근에는 사이버트럭 샀다고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은 미국에서 비호감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그녀가 비호감의 아이콘이 된 이유는 도가 지나친 과소비 때문이라고. 지난해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몸통만 한 3억짜리 에르메스 버킨백을 들고 등장해 조롱을 받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의 재산은 약 17억 달러(한화 22,264)로 추정되는데, 그녀의 취미는 어마어마한 재산에 걸맞게 자동차, 전용기 모으기라고 한다. 한편, 최근 그녀의 자동차 컬렉션에서 의외의 차량이 발견되며 화제가 되었다.

벤츠를 5대나 보유하고 있고
람보르기니 우루스까지 보유

킴 카다시안은 평소 고급 자동차나 전용기 등 ‘탈 것’에 막대한 돈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킴 카다시안은 2022 마이바흐 GLS 600, 2022 마이바흐 S580, 벤츠 G550 4x4 등을 포함해 벤츠를 무려 5나 보유하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우루스 만소리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롤스로이스 애호가이기도 한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5년 기본 모델이 약 5억부터 시작하는 롤스로이스 팬텀을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구입하고 차량의 외부와 내부를 모두 회색으로 튜닝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카다시안의 새로운 차량은
다름 아닌 사이버트럭

사진 출처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kimkardashian'
사진 출처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kimkardashian'
이번 달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는데, 그 차량은 다름 아닌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었다. 사이버트럭의 현재 가격은 60,990달러(한화 약 8,006만 원)부터 99,990달러(한화 약 1억 3,126만 원)까지 이르는데, 사양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다.
카다시안이 올린 사진만으로는 사이버트럭의 어떤 트림인지 알 수 없었다. 또한, 사이버트럭의 뒷배경에는 약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969억 원)의 가격인 걸프스트림의 G650ER 전용기가 보였다. 카다시안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돈이 남아도나 보네’, ‘누가 관종 아니랄까 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인지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피 소유
외관을 팬톤 새틴 실버 메탈릭 색으로 마감

킴 카다시안의 또 다른 자동차로는 2022년형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피 LWB가 있었다. 해당 차량은 557마력과 516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내는 SUV로, 킴 카다시안은 레인지로버의 외관을 팬톤 새틴 실버 메탈릭 색상으로 마감하고 포지아토 휠의 24인치 휠 세트를 장착했다.
또한, 그녀는 2017 람보르기니 우라칸도 소유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571마력의 출력과 398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발휘한다. 그 밖에도 킴 카다시안은 2015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