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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르네..' 벤츠 신형 AMG E53 하이브리드 엔진 성능에 모두가 ‘깜짝’..
2025년형 AMG E53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
최대 604마력의 힘 발휘
새로워진 AMG E53의 전면에서 더 깊은 프론트 범퍼와 넓어진 프론트 펜더가 있는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후면에는 쿼드 테일 파이프, 트렁크 리드의 새로운 스포일러가 있고, E53 배지는 엔진이 하이브리드화되었음을 나타내는 빨간색으로 마감되었다고 한다.
3.0리터 트윈 터보 6기통의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
신형 AMG E53에는 이전 모델 보다 더욱 강력해진 전기 모터가 탑재되었는데, 최대 161마력과 352파운드-피트를 자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옵션인 다이내믹 패키지의 일부로 제공되는 레이스 스타트 모드를 사용하면 단기 전력을 사용한 오버부스트가 가능하다.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3.8초
21.2kWh 400볼트 배터리 탑재
AMG E53는 유럽에서 62마일(약 100km) WLTP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고객에게 전기차 세금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PA 수치는 이보다 낮을 것이지만 확실히 40마일(약 64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으로 최대 87mph(약 14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0kW DC 고속 충전 옵션으로
20분 만에 10% - 80% 충전 가능
AMG E53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가 소진될 때까지 차량을 전기로만 구동하는 모드와 추후를 위해 배터리의 충전 수준을 유지하는 배터리 홀드 모드의 두 가지 주행 모드를 새롭게 도입했다. 전기로만 주행 시 최대 성능이 발휘되는 지점을 나타내기 위해 햅틱 스로틀 페달을 설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