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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평가 나락 간 시티즈 스카이라인 2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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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DLC 해변 주택 번들은 해안가 지역을 꾸밀 수 있도록 북아메리카, 유럽식 주거 건물과 추가 변형, 새로운 야자수와 랜드마크 건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건축 주거 구역을 사용해 해안선을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DLC는 출시 이후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부정적(1,106명 참여, 4% 긍정적)’으로 혹평에 휩싸였다.
해변을 꾸밀 수 있다는 내용과 달리 기능이 추가된 것이 거의 없고, 건물과 나무가 추가된 수준에 그쳤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해변 콘셉트의 DLC지만 정작 해안을 꾸미기 위한 내용이 빠져 있는 것이다. 부족한 구성에 비해 판매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평가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2 본편은 5만 5,000원, DLC는 1만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로 인해 게임 본편까지 덩달아 평가가 크게 하락했다. 이번 DLC 출시와 함께 모드 제작 기능을 포함한 신규 패치를 업데이트했지만, 리뷰에서는 가장 중요한 최적화와 버그 수정 등 기본적인 문제가 여전한데 유료 DLC부터 판매하고 있다며 비판이 늘어나고 있다. 본편의 전체 평가는 ‘복합적(3만 6,721명 참여, 54% 긍정적)’이지만, 새 DLC를 계기로 부정적 의견의 증가로 최근 1개월 간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2,375명 참여, 28% 긍정적)’을 받고 있다.
▲ 해변 주택 에셋 팩 출시 트레일러 (영상 출처: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