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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내 복합문화공간 '성동책마루' 봄맞이 새단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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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라운지·클라우드 서가 리모델링…정오 문화공연·청사 대청소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봄을 맞아 청사 내 다목적 문화복합공간인 성동책마루를 새롭게 단장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청사 안 문화·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2018년 청사 1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성동책마루를 조성했다.

독서, 만남, 휴식, 공연 등이 가능한 소통 도서관이자 하루 평균 400여명의 주민이 찾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봄을 맞아 시설 전반을 재정비해 주민에게 더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다목적 공간인 '무지개라운지'와 2만권의 책으로 채워진 '클라우드 서가'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조명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은 14일까지 진행된다.

또 이달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12:00∼13:00)에 국악·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정오의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청사 건물도 봄맞이 대청소로 묵은 때를 벗는다. 구청사 외벽 유리와 지하 주차장 바닥에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겨우내 쌓인 먼지와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낼 예정이다.

청사 서문 외벽에 부착된 성동글판도 정비를 마쳤다. 글판에는 '그대 미소 꽃피었다 봄날처럼'이라는 글귀를 담아 봄의 정취와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산뜻하게 새 단장을 마친 구청사에서 더 쾌적하고 편안한 쉼과 여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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