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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환영 준비 한창, 푸바오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모두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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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를 맞이하는 중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푸바오의 배웅 행사가 진행되는 한국 에버랜드에 취재진을 파견,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관영 중국중앙(CC)TV와 신화통신 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한 온라인 중계는 수십만명이 동시 시청했습니다.

바이두 등 포털사이트에서도 주요 영상으로 배치되는 등 중국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누리꾼들은 "중국에 오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에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하면서도 "태어난 곳을 떠나는 푸바오를 보니 눈물이 난다", "푸바오가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 없는 삶에 적응할 수 있을까" 등의 글을 올리며 아쉬워하고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중국인들은 특히 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2일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와 동행하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어머니와 푸바오)이나 작별 인사를 하게 됐다니 너무 슬프다", "너무 걱정된다"는 애도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중국 웨이보에서는 '푸바오 귀국 환영', '푸바오 귀국 생중계' 등의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푸바오가 도착하는 쓰촨성 주변에는 귀국을 환영하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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