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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월계수 (4월 19일)
오늘의 꽃
학 명Laurus nobilis
영 명Sweet bay, Nobel laurel, Victor's laurel
꽃 말 불변
내 용
강의 신 페네이오스의 딸인 다프네, 그리스어로 월계수라는 뜻이다. 아폴론에게서 도망치다 나무가 된 다프네를 불쌍히 여겨 늘 변하지 않는 푸르름을 주었고 로마의 장군들이 개선행진할 때 왕관으로 쓰게 했으며, 최근에는 올림픽 우승자에게 월계관을 씌워주기도 한다. 월계수의 속명인 Laurus는 켈트어의 Laur(녹색)에서 생긴 라틴명으로 상록이기 때문에 주어진 이름이다.
이 용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역에서만 일부 관상수로 심어져 있다. 겨울이 따뜻한 지역에서 정상적으로 자라며 관엽식물로 실내에서 재배되기도 한다. 잎은 향신료로도 쓰인다.
기르기
꺾꽂이로 번식하며 물 빠짐이 좋은 약간 그늘진 곳이 좋다. 추위에 약해서 중부이북에서는 월동하지 못한다.
자생지
지구상에 단 두 종류(속)가 분포하고 있는 녹나무과의 상록교목이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과 카나리아 섬으로 숲이나 암석 틈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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