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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명 '변기통'으로 지은 男배우, 지금은...
과거 팬 닉네임을 '변기통'이라 짓고, 지금은 '우체통'이라 부른다는 배우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중인 배우 변우석입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이 과거 팬 닉네임을 '변기통'이라고 지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요즘 누리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변우석에 대해 알아봅시다.
변우석은 1991년생으로 올해 32세입니다.

원래 모델 활동을 하며 회사에서 연기 수업을 받다 연기로 전향해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했는데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전지적 짝사랑시점 시즌 3',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힘쎈여자 강남순 등과 영화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모델 출신답게 189cm 장신에, 얼굴까지 작아 엄청난 비율을 자랑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변우석은 과거 팬카페 이름을 직접 '변기통'이라고 지었다고 하는데요

변우석이 '변기통'으로 하자고 하니 팬들이 "뜻은 '변우석을 좋아하는 기여운 통통이들'"로 만들어줬다며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팬들은 "오빠 팬명 계속 변기통으로 할거냐", "이름 재밌다", "본인도 변기통 키링 찾아서 가방에 달고 다니더라"등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우석이를 체고(최고)로 생각하는 통통이들'이라는 뜻 팬 닉네임을 '우체통'으로 바꿨다고 하네요.

특이한 작명센스로 누리꾼들을 웃긴 변우석,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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