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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채정안, 꿀피부 비결? "시술…홈케어만으론 드라마틱한 변화 어려워"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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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물광 피부의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지만, 20대 같은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방송 출연 전에 받는 여배우의 피부과 시술 종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채정안은 "피부의 여왕, 관리의 여왕"이라고 자찬했다.
그는 "얼마 전 '전참시' 출연 후 관리에 대한 관심을 많이 받았다. 실제로 매일 그렇게 관리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하고 있는 루틴을 방송에서 낱낱이 다 공개한 건 맞다"고 했다. 이어 "요즘 어린 친구들이 나에게 아이 컨텍을 하고 아는 척을 한다"며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채정안은 "스튜디오 촬영이나 일상이 공개됐을 때 피부 칭찬을 많이 듣는다. 겸손해야 하지만, 그러기엔 이미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 대상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피부를 유전적으로 물려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고난 것도 있지만, "평상시 노력을 많이 한다고"도 덧붙였다.
평소 하던 대로만 하면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긴 어렵다면서 그는 현대 문명 기술에 힘을 빌렸단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는 피부과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공유했다. 그는 시술은 "운동과 비슷하다. PT처럼 체계적으로 해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채정안은 "운동 안 하다가 갑자기 km씩 뛰면 몸살 오고 근육통 오고 너무 힘들다. 적응해서 회복시키는 게 오래 걸린다. 그런 게 시술과 비슷하다"며 꾸준함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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