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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이곳'에서 퇴출 위기 놓였다…가수 '길' 따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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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 심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호중의 사례 역시 이에 해당되므로 심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김호중은 음주 운전 및 뺑소니 외에도 사고 발생 후 열흘간 음주 운전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며 대중의 혼란을 가중시켰으므로 현재로선 출연을 금지 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출연 금지 조치를 받게 된다면 더이상 김호중은 KBS 방송에서 볼 수 없다.
현재까지 KBS에서 음주 운전으로 퇴출당한 연예인은 가수 길, 신혜성, 배우 배성우, 김새론, 곽도원 등이 있다.
특히 김호중이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당일 길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이 28일 알려져 김호중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더욱 싸늘해졌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차를 운전하던 중 도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 이후 제대로 된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김호중은 뺑소니 의혹은 물론, 음주운전 의혹까지 불거진 바 있다.
이에 김호중 측은 음주 운전 혐의를 부인했으나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운전을 인정했다.
이에 지난 24일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김호중을 비롯해 이광득 생각 엔터테인먼트 대표, 본부장 전 모씨 세 사람 모두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