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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점심
나이가 많이 들긴 들었나보다.
어제 꼴랑 캔맥주 500에 숙취를
하지 않나

아무튼 숙취 해소를 위해
간장 계란 비빔밥이나 해먹을랬는데
밥솥에 밥이 없었다.

밥을 새로 하기엔
이미 너무 배고픈 상태

냉장고를 열었으나
치솟는 물가로 휑한
한기만 가득했다.

걍 집어든 게 비요뜨
배고파서 그런지 후딱 먹었는데
한 숟갈에 다 들어가더라
양이 너무 좋다.
비요뜨 1.5리떠짜리
출시하라!
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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