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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수지, 조롱 당한 절친 조현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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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절친인 어반자카파 조현아를 응원했다.
수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곡부터 눈물이.. 어반자카파 최고, 조현아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반자카파 콘서트에 다녀온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무대에 있는 어반자카파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기록하는가 하면, 조현아를 꼭 끌어안은 채 깊은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지난 5일 새 싱글 ‘줄게’를 발표하고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그러나 해당 무대 영상은 다른 이유로 화제를 모았다.

조현아와 어울리지 않는 의상과 메이크업 콘셉트, 제 기량을 뽐내지 못한 불안한 라이브 실력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판이 아닌 비난과 조롱을 일삼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조현아와 절친으로 알려진 수지가 공개적으로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좋은 친구다", "어반자카파 콘서트 저도 가고 싶네요",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줄래'도 불렀나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수지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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