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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수지, 조롱 당한 절친 조현아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사진)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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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어반자카파 콘서트에 다녀온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무대에 있는 어반자카파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기록하는가 하면, 조현아를 꼭 끌어안은 채 깊은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지난 5일 새 싱글 ‘줄게’를 발표하고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 그러나 해당 무대 영상은 다른 이유로 화제를 모았다.
조현아와 어울리지 않는 의상과 메이크업 콘셉트, 제 기량을 뽐내지 못한 불안한 라이브 실력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판이 아닌 비난과 조롱을 일삼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조현아와 절친으로 알려진 수지가 공개적으로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좋은 친구다", "어반자카파 콘서트 저도 가고 싶네요",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줄래'도 불렀나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수지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