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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치원해?! 치원 하냐고~!!" 방망이 안마하던 정웅인 셋째 딸 근황
"아빠 치원해?!"라며 열심히 방망이질을 하던 정웅인의 셋째 딸 다윤 양을 기억하시나요?
다윤 양은 귀여운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 맹활약 한 바 있는데요~

최근 다윤 양의 폭풍 성장 근황이 전해졌다고 합니다~!
배우 정웅인은 지난 2006년 12살 연하 이지인 씨와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7년 첫째 딸 세윤 양을 시작으로, 둘째 딸 소윤, 셋째 딸 다윤을 출산해 세 딸을 슬하에 두고 있죠.

정웅인은 과거 세 딸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중 셋째 딸 다윤 양은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다윤 양은 눈을 위로 치켜뜨는 '봉주르 개인기'를 선보이거나, 어금니를 꽉 깨물고 "아빠 치원해?! 치원 하냐고~!!"라며 방망이 안마 솜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압빠 계란 시이러~", "얘두라 고마어", "여기 아포또" 등등 애교 만점 막내의 노릇을 톡톡히 했죠.
여전히 귀여운 막내로 우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다윤 양이 폭풍 성장해 어느새 훌쩍 큰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배우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SNS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윤 양이 셀프 스튜디오에서 머리를 길게 기른 채 언니 세윤, 소윤을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죠.

한편, 지난 2020년 정웅인은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 종영 인터뷰에서 "막내 다윤이가 연기자의 꿈을 갖고 있다"며 "연기자의 싹이 보인다. 길은 열려 있지만 본인이 열의를 갖고 덤비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넘치는 끼를 자랑했던 다윤 양을 과연 작품을 통해 만나는 날이 올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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