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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화면 해설 도입” 넷플릭스 한국 예능팀, 박수칠 만한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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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기환 디렉터는 “2년 전에는 예능 4편을 선보였는데, 이제는 1년에 10편의 작품을 제작하게 됐다. 저희 방침은 단순히 잘되는 프로그램만 만들자, 특정 장르만 개발하자는 게 아니다. 요즘엔 다양한 취향이 있고 개인화 되어있다 보니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다양한 장르로 개인적 재미를 드릴 거다. 저희는 한국 예능팀이다보니 글로벌로 사랑받은 작품도 있지만, 최우선 목표는 한국 시청자들이다. 글로벌 성공을 목표로 제작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유기환 디렉터는 “비장애인 시청 편의를 위해 다양한 음성 자막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 나올 예능에는 성우 화면 해설이 도입된다. 김경식, 이동우 씨가 도와줄 예정"이라며 "어떤 장벽 없이 예능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