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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이 못 쫓아와서 길 잃었다는 여배우 '4억 오픈카' 자랑
생방송에 지각하고 "내비게이션이 못 쫓아왔다"고 해명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억 소리 나는 오픈카를 자랑했습니다
어떤 차였길래 내비게이션이 따라오질 못했을까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4억 원대 오픈카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앙드레 주인은 나야 나"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영상에서 옥주현은 내부가 오렌지색으로 꾸며진 오픈카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외제차 브랜드 R사 모델로 최소 4억 이상의 가격대가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입을 떡 벌어지게 했는데요.
옥주현의 오픈카가 주목받은 이유는 비싼 가격도 있지만 이날 옥주현의 발언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24일 옥주현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에 지각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에 옥주현은 "내비게이션이 제 속도를 못 쫓아가서 두 번을 다른 데로 갔다"며 생방송에 늦은 이유에 대해 해명했죠.
이어 라디오 생방송을 마치고 퇴근하는 영상을 올려 시선을 모았습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 출연 중입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유서 깊은 가문의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집안의 명예를 이어가야 한다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근위대장이 되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를 중심으로 진정한 자유와 사랑,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기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낸 작품이죠.

지난 16일 초연을 올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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